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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농산물상표 구조조정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5-11-02, 조회 :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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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우리지역만 해도 농산물 상표가
천개에 이를 정도로
상표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상표 난립으로
소비자들의 혼란을 부르고 있는
충북지역 농산물 상표에 대한
구조조정 작업이 본격화 됐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충북도내 회원농협이 개발해
시중에 유통중인 쌀 상표들입니다.

이름조차 낯선 상표들이
대부분입니다.
무려 81가지나 됩니다.

포도 주산지인 영동과 옥천의
포도 관련 상표와
충주와 제천, 보은지역의 사과 상표도
40개에 육박합니다.
◀INT▶
우종진 /괴산군청 농정과

현재 도내 농협이 사용하고 있는
농산물 브랜드는 5백여개,
개인 브랜드까지 포함하면
천개가 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
농협이 자치단체, 생산농가와 함께
대대적인 브랜드 구조조정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무차별적으로 늘어난 브랜드가
오히려 농산물의 시장교섭력을 약화시켜
이대로 있다가는 수입농산물에
시장을 내줄 수 밖에 없다는 위기의식이
작용했습니다.
◀INT▶
채희대 본부장/농협충북지역본부

농협은 헷사레 복숭아와
청원 생명쌀을 모델로,
광역 브랜드 개발과
명품 농산물 생산 기반을
서둘러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mbc news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