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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도.공공기관 대화 재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11-15, 조회 :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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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팽팽한 의견대립으로 갈등양상을 보이는
혁신도시 입지선정 작업이 일단
물밑접촉을 통해 대화를 재개하는데 까지는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위원 해촉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결과를 장담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입니다. 신병관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위원 해촉 문제로 입지선정위원회 활동이
전면 중단된 상황에서 충청북도와
공공기관측간에 물밑 접촉이 시작됐습니다.

양측은 현재의 상황을 그대로 끌고 가기에는
부담이 크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다음 주 실무자선에서 모임을 갖고
대화를 재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ＩＮＴ▶이승우 경제과장/충청북도

다만, 대화 재개에 대한 양측간 시각이 달라 어떤 결과물이 도출될 지는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충청북도는 평가항목과 배점 등
실무사항까지도 논의할 수 있다는 반면
공공기관측은 단순한 대화 재개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ＳＹＮ▶장석봉 가스안전공사 팀장

위원 해촉 문제에 대해서도
충청북도는 입지선정위원회에서
논의될 사항이라며 공문까지 발송했고,
공공기관측은 권한을 가진 충청북도가
해결해야 한다는 데 변화가 없습니다.

다음 주 재개되는 대화에서
어떤 합의가 이뤄지느냐에 따라
혁신도시 선정이 이달안에 가능할 지
아니면 또다시 난항을 계속하면서 미뤄질 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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