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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입지선정 재개 입장차 여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11-18, 조회 :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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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혁신도시 입지선정위원회가 한 달 만에
오늘(18) 재개됐습니다. 위원들은
논의를 시작했지만, 입장차이는 여전했습니다.
위원 해촉 문제에 대해선 해당 위원들이
유감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달 21일 이후 한달 동안 중단됐던
혁신도시 입지선정작업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위원들은 회의에서 충북개발연구원과
이전기관이 발주한 용역을 모두
받아들였습니다.

여전히 충청북도 안은 균형발전에,
이전기관 안은 접근성과 인프라에 비중을 둬
차이를 보였지만, 두 개의 용역에
세부 항목과 항목별 배점이 구체적으로
명시된 것은 진전된 부분입니다.

◀INT▶ 이승우 경제과장/충북도
"세부항목과 배점이 추가로 제출되서
실무위원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

입지선정위원회는 양측 위원 4명으로 구성된
실무위원회에서 조율할 수 있는
세부항목은 먼저 조율한 뒤
오는 25일 다시 전체 회의를 열어
다시 입장차이를 좁혀나가기로 했습니다.

논란이 됐던 위원 해촉에 대해선
더이상 논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공공기관측 위원들이 두 위원의 행동이
부적절했다며 자진사퇴를 요구하기도 했지만
해당 위원들이 유감을 표명함에 따라
논의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정작업은 재개됐지만
위원해촉에 대해 공공기관을 완전히
설득한 것은 아니어서 공정성 논란의
여지는 여전히 남겨 놨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