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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택지 제외 논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5-11-22, 조회 :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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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주 월오동 택지개발예정지구에서
청주시 한 고위간부의 별장이
제외된 것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월오택지개발예정지구에 편입된
청주시 용암동 신촌마을에서,
일부 고급주택이 지구에서 제외된 것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문제의 주택은
주공이 정한 개발예정지구에서
불과 백여미터 떨어져 있습니다.
◀INT▶
주민/
누가 살아요(노랑)
-구청장이구요. 저위에는 대학의 총장이라고 하고(흰색)

-언제부터 살았어요(노랑)
-한참됐죠. 저위에 집은 지은지 얼마 안되고(흰색)"


◀INT▶
김현주/신촌마을 주민
"들어가면 똑같이 들어가고,
빠지면 똑같이 빠져야지 권위있는 사람만
빠진 거 아니냐구요"

일부러 제외시켜 준게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주택공사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일축했습니다.
◀INT▶
김기학 부장/주택공사
"아래쪽은 시가화 예정지역이구, 위쪽은
보존지역이라, 지구에 포함을 못시켜요."

투기의혹과 함께 자신의 집이 구설에 오르자,
당사자들은 전혀 문제될 것은 없다는
입장이지만, 바라보는 주민들의 시선은
곱지 않습니다.
mbc news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