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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판결 정치권도 촉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5-11-22, 조회 :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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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도시에 대한 헌재 결정을 앞두고
자치단체는 물론 지역 정치권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와 지역 정치권에선
위헌 판결이라는 최악의 상황은 면하더라도
합헌 4명, 위헌 5명의 경우처럼
위헌이 다수인 합헌이 나올 경우
행정도시 건설은 물론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추진력이 약화될 우려가 있다며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치권에선 위헌이 다수인 합헌이나,
위헌판결이 나올 경우
현 정치구도의 지각변동까지 초래될 수 있다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