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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정책선거 다짐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6-04-26, 조회 :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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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상대방을 비방하는 흑색선전이나
헛공약 급조를 하지 않겠다며, 5.31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의 다짐이 지켜지길 유권자들은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cg------------------------------------------
지난 지방선거 때 공약을 보고
후보를 선택했다는 유권자는
전체의 12.2퍼센트에 불과했습니다.

바라는 정책은 많지만 공약은 믿지
못하겠다는 이유에섭니다.
--------------------------------------------
이같은 선거문화를 바꾸기 위해
5.31지방선거 예비후보와 도당대표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현실성 없는 빈 공약을 내세우거나
상대방을 비방하는 흑색선전을 하지 않고
정책선거에 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ＳＹＮ▶ 한범덕 도지사예비후보/ 열린우리
"도민 열망대로 참공약 실천위해 애쓰겠다."

◀ＳＹＮ▶ 정우택 도지사예비후보/ 한나라
"신뢰가는 선거문화 정착에 기꺼이 참여"

◀ＳＹＮ▶ 배창호 도지사예비후보/ 민주노동
"과거공약 실천됐다면 서민 안 힘들었을 것"

◀ＳＹＮ▶ 조병세 도지사예비후보/ 국민중심
"공약 세우고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시장.군수 예비후보들이 서명을 마치고
각자의 지역에 깃발을 꽂을 때마다
충북의 지도는 정책선거의 물결로 넘실댑니다.

(Effect)

◀ＩＮＴ▶ 안병도 사무국장/ 도 선관위
"정책선거로 바꾸고자 하는 결의"

(s/u)매번 선거때마다 나오면서도 말뿐으로
그친 것이 바로 정책 선거입니다. 이번
협약은 제대로 지켜지는지도, 유권자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할 것입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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