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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의대생들, '증원 요청' 총장 규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0  취재기자 : 김은초, 방송일 : 2024-03-06, 조회 :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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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의대증원 집단휴학 수업거부
[충북대 의대생들, '증원 요청' 총장 규탄]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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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가 의과 대학 정원을 현재보다 5배 많은 250명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의대 재학생들이 대학을 공개 비판했습니다.

충북대 의과대학 비상대책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의대 증원 수요조사에 비상식적인 숫자를 써낸 고창섭 총장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현재 의과대학에는 250명의 학생을 수용할 강의실과 인프라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의대 증원 요청을 철회하고, 의과대학 교수회와 학생들 의견을 묵살한 것에 대해 사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충북대 의대 재학생들은 지난달 20일 집단 휴학계를 제출하고 무기한 수업 거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충북대 의과대학 비상대책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