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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보은 어린이 사망.. 충북의 의료 현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김대웅, 방송일 : 2024-04-01, 조회 :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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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의대증원 의료파업 사망
[김영환 충북지사 "보은 어린이 사망.. 충북의 의료 현실"]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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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가 지난달 30일 보은에서 발생한 여자 어린이 사망 사건과 관련해 충북 의대 정원 300명이 도민 생명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2시간에 걸쳐 9곳의 상급병원에 지원 요청하였으나 모두 거부당했다면서, 충북의 의료 현실을 냉정하게 진단하고 개혁의 길로 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충북 의대 정원을 이뤄내지 못하면 직무 유기라는 각오로 임하겠다면서, 전공의는 환자 곁으로 의대생은 강의실로 돌아가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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