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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제주소년체전/데스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3-05-31, 조회 : 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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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꿈나무들의 스포츠 제전,
제주전국소년체전이 오늘 개막돼 열전 나흘간의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충북은 첫날인 오늘
금메달 8개를 획득하며 선전했습니다.
제주에서 이태문기자가 보도◀ＥＮＤ▶


◀ＶＣＲ▶전국소년체전이 본격 개막된가운데
충북은 첫날인 오늘 금메달 8개를 따내며
잘 싸웠습니다.

수영에서 충북의 첫 금메달이 나왔습니다.
자유형 백미터에 출전한 복대초등학교 6학년
표은주는 1분1초77로,충북의 첫 금메달리스트로
기록됐습니다.

역도에선 3관왕이 탄생했습니다.

영신중학교 이정주는 예상대로
인상과 용상,합계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하는
괴력을 발휘하며 3관왕이 됐습니다.

육상에서도 장연중학교 3학년 김성은이
8백미터에서,
제천동중 안다빈이 4백미터에서 각각 귀중한
금메달을 획득했고,
유도의 이수초등학교 서민석과
롤러의 진흥초등학교 안이슬도 꿈꾸던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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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은 또 롤러와 수영,유도 등에서
은메달 7개, 역도와 유도 등에서 동메달 5개를
획득했습니다.

단체경기에서는 창단1년도 안된
금천초등학교 여자축구와
남중부 정구,여중부 배드민턴 등이
1차전을 통과했고,
교현초등학교 축구와 서원초등학교 야구,
남중부 테니스 등은 예선탈락했습니다.

충북이 금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역도 등 남중부 개인경기가 내일 몰려 있어,
내일은 많은 금메달이 쏟아질 전망입니다.
제주에서 MBC뉴스 이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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