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일제강점기 서러운 사연들
◀ANC▶
일제강점기 강제동원자에 대한 피해 접수가
오늘/어제부터 시작됐습니다.
첫 날이라 접수자는 많지 않았지만,
민원실마다 문의가 빗발쳤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신고 접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일찌감치 접수를 마친 신충식씨 형제는
1941년 아버지가 일본 북해도 탄광으로
징집된 때를 어렴풋이 기억합니다.
◀INT▶ 신충식
"9살 때 4남매를 두고 북해도 탄광으로
끌려가신거야."
그로부터 지금까지 60여년 동안
정부로부터는 아무런 해명을
듣지 못했습니다.
◀INT▶ 신효식
"개같이 끌려가서 개같이 부려먹고,
일본도 나쁘지만 정부도 나빠."
태어나기도 전에 아버지가 징병돼
아버지라 불러보지도 못한 박춘자씨는
징병 확인조차 받지 못해
서럽게 산 세월이 한으로 남았습니다.
◀INT▶ 박춘자
"억울한 거 말하면 뭐해 부모 없다고
손가락질 받고 컸는데."
이처럼 나름의 사연을 가슴에 담고
사실 규명을 신청한 사람이 첫날 도내에서만
41명, 하지만 증빙자료가 부족해
접수가 어려운 사람도 있었습니다.
◀INT▶ 박무신
"자료가 부족하다고 더 알아봐야 한다네..."
접수는 오는 6월 30일까지,
서식은 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주변 사람의 증언을
쓴 이웃의 보증서도 증빙서류가 될 수 있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
일제강점기 강제동원자에 대한 피해 접수가
오늘/어제부터 시작됐습니다.
첫 날이라 접수자는 많지 않았지만,
민원실마다 문의가 빗발쳤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신고 접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일찌감치 접수를 마친 신충식씨 형제는
1941년 아버지가 일본 북해도 탄광으로
징집된 때를 어렴풋이 기억합니다.
◀INT▶ 신충식
"9살 때 4남매를 두고 북해도 탄광으로
끌려가신거야."
그로부터 지금까지 60여년 동안
정부로부터는 아무런 해명을
듣지 못했습니다.
◀INT▶ 신효식
"개같이 끌려가서 개같이 부려먹고,
일본도 나쁘지만 정부도 나빠."
태어나기도 전에 아버지가 징병돼
아버지라 불러보지도 못한 박춘자씨는
징병 확인조차 받지 못해
서럽게 산 세월이 한으로 남았습니다.
◀INT▶ 박춘자
"억울한 거 말하면 뭐해 부모 없다고
손가락질 받고 컸는데."
이처럼 나름의 사연을 가슴에 담고
사실 규명을 신청한 사람이 첫날 도내에서만
41명, 하지만 증빙자료가 부족해
접수가 어려운 사람도 있었습니다.
◀INT▶ 박무신
"자료가 부족하다고 더 알아봐야 한다네..."
접수는 오는 6월 30일까지,
서식은 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주변 사람의 증언을
쓴 이웃의 보증서도 증빙서류가 될 수 있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
제목 | 날짜 | 좋아요 |
---|---|---|
한우브랜드 육성 위한 목장임대 무산 | 2005-02-20 |
7
|
인공습지 20군데 조성 | 2005-02-20 |
12
|
주민등록말소자 재등록기간 운영 | 2005-02-20 |
7
|
폐교 인조잔디 축구장 조성 | 2005-02-20 |
14
|
정월 대보름 앞두고 전통놀이 행사 | 2005-02-19 |
7
|
57기 공군사관학교 생도 입교식 | 2005-02-19 |
10
|
(완) 택견② 탄탄대로 대한택견협회 | 2005-02-19 |
16
|
충주, 하우스 복숭아꽃 만발(19) | 2005-02-19 |
11
|
충북대-충남대 통합 논의 | 2005-02-19 |
6
|
리포트)연중기획-화장실 가꾸는 할머니 | 2005-02-19 |
7
|
충북민예총 시창작교실 | 2005-02-19 |
13
|
게임장 상품권 환전 부당이익 챙겨(라디오) | 2005-02-19 |
5
|
베란다 통해 집에 들어가려던 60대 실족사 | 2005-02-19 |
10
|
홍재형의원, 문희상의원 선대위원장 | 2005-02-19 |
9
|
충주 직능단체, 소각장 설치 촉구 | 2005-02-19 |
7
|
설 부적합 농산물 33건 행정처분 | 2005-02-19 |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