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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직지사이클-말레이시아 우승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5-06-16, 조회 :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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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2005 직지찾기 한반도 일주 국제 사이클 대회
닷새째인 오늘(16) 선수들은 경북 김천에서
경남 함양까지 경기를 펼쳤습니다.
말레이시아가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는 등
외국선수들의 선전이 두드러졌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대회 닷새째, 간밤에 쏟아지던 비가 그치고
선수들은 경북 김천을 출발해 경남 함양까지
98.9km 구간을 달렸습니다.

국도를 따라 수확철을 맞은 양파를
손질하는 농부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경기가 중반에 접어들자 7명의 선수가
1km 이상 앞서 나가며 경기를 주도하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곧바로 맹렬한 추격전이 이어졌고,
결국 결승선을 통과할 땐 한치도 긴장을
늦출 수 없을 만큼 혼전이 펼쳐졌습니다.

말레이시아의 모하마드 아지즐 아왕 선수가
간발의 차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하며
우승했습니다.

◀INT▶
모하드 아지즐 아왕(말레이시아)
"결승선 가까워졌을때 선두 그룹이 추격당해 어려움을 겪었다. 마지막 1-2백미터 남겨두고 최선을 다했다."

말레이시아는 고성에서 강릉까지
첫번째 구간에 이어 두차례 구간 우승했고,
단체전에서도 일본과 대만, 말레이시아가
1,2,3위에 오르는 등 외국 팀의 선전이
두드러졌습니다.

닷새째 계속되는 레이스로 선수들의
체력은 점차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이제 함양에서 전주, 전주에서
마지막 종착지인 청주까지 두 구간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s/u 어느 선수가 남은 두 구간을 정신력으로
버텨내느냐가 승부를 가늠짓는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