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설 기획-하북성-1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5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5-02-08, 조회 : 328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저희 청주문화방송과 중국 하북성TV는
올해로 교류협약 2년째를 맞아 프로그램
교환 방송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게 됩니다.
본격적인 교류를 앞두고 하북성을 이해하는
설 기획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하북성 현재의 모습입니다.
송재경기자입니다.
◀END▶


하북성은 우리의 경기도와 같이
북경을 둘러싼 11개의 위성도시들로
구성됐습니다.

면적은 남북한 면적과 비슷한
20만평방킬로미터 인구는 6천7백만 명입니다.

하북성은 지난 1968년 성도를 보정시에서
석가장시로 옮겨오면서 본격적인 발전을
시작합니다.

석가장은 부락단위의 조그만 마을을 뜻합니다.
그런 곳이 이렇게 인구 천만의 도시로,하북성의 성도로 발전하게 된 것은 바로 사통팔달의
철도와 도로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오송역 유치가 관건인 우리입장에서는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하북성에서도 한류열풍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백화점마다 한국 상품들이 많이 진열돼
이제는 고객들에게 낯설지 만은 않은
모습입니다.

방송사에서는 한국 드라마가 정기적으로
방송되고 있고 특히 청주에 대한 소개도
빠지지 않으면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SYN▶
◀INT▶

왕야야(대학생)
'기회가 있으면 한국에 가보고싶다.드라마가
많이 들어와 호기심이 많다.문화나 예절
등등..'

하북성은 또 곳곳에 건물신축이 한창입니다.

높은 경제성장률을 반영하는 것으로
하루하루가 다를 정도로 도시의 모습을
바꿔가고 있습니다.

거대한 땅 중국 그 곳의 수도인 베이징을
통하는 관문으로 하북성은 나름대로의 특색을 지니며 발전에 가속도를 더하고 있습니다.
MBC NEWS송재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