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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주)혁신도시 이후 재검토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승준, 방송일 : 2005-08-17, 조회 :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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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내일(18)부터 확대 적용되는
충주시의 토지거래 허가구역과 관련해
한창희 충주시장이 혁신도시 유치를 위한
고육책의 하나라고 밝혔습니다.
또 혁신도시 유치가 결정나면
재검토할 계획이며,
폭넓게 의견을 모으지 못한데 대해
솔직하게 사과했습니다.
이승준 기자...
◀END▶



한창희 충주시장은 기자 간담회를 통해,
혁신도시 유치을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가 불가피했다고
시민들의 양해를 구했습니다.

기업도시 시범 사업지 선정에 있어
저렴한 땅값이 상당 부분 평가에 반영됐듯이
혁신도시도 안정적 지가 관리가
필요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INT▶한창희 충주시장

그러나 이러한 전술적 차원까지
공개할 수 없어 고민스러웠다며,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와
사전 협의를 갖지 못한데 사과했습니다.

◀INT▶한창희 충주시장

한편 한창희 충주시장은
도내 북부권이 어렵게 이뤄놓은
공공기관 충청권이전배제 철회에도 불구하고,,
이전 대상 기관들이
청주,청원을 선호하고 있다며,
국토의 균형발전이라는 본래 취지를 살려
기업도시 선정 때와 마찬가지로
혁신도시 입지제한 구역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U] 충주시장의 이같은 배경 설명은
내년 선거를 겨냥한
일부 정파적 행동에 대한 우려와 함께
기업도시 유치를 위해 충주시민들의
결집된 힘이 다시 한번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이승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