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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통합 의회 반응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5-07-12, 조회 :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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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한대수 청주시장과 오효진 청원군수의
전격적인 통합 일정 합의에도 불구하고
의원동수 조정 문제는 여전히 걸림돌입니다.
당사자인 양 시군의회가 냉담하기 때문인데
주민들은 과연 어떻게 생각할까요.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SYN▶
한대수 청주시장
(의원수를 같게 해서 통합에 걸림돌 안되게..)

이같은 한대수 시장의 발언은
통합의 최대 걸림돌인 의원동수 문제가 곧
해결될 것이라는 밝은 전망을 갖게 했습니다.

선거법 개정에도 불구하고 일단 소선거구제를 토대로한 기존 선거법대로 의원수를 맞춰보자는
청원군의 제안을 전격 수용한 것이었습니다.

(S/U) 하지만 정작 의원동수 조정의 당사자인
양 시군의회에선 이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청주시의회는 개정 선거법이 국회에서 통과된 마당에 기존 법대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라고 일축했습니다.

◀INT▶
박종룡 특위위원장/청주시의회
(말이 안됩니다. 선거법이 바뀌었는데..)

청주시의회는 그러나 중선거구제가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최대한 양보하겠다는 방침 아래
실현 가능한 방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원군의회도 회의적이긴 마찬가지입니다.

◀INT▶
조방형 특위위원장/청원군의회
(애초에 의회와 사전에 협의도 없었고..)

촉박한 통합 일정에도 불구하고
청원군의회는 빨라야 다음 달 말쯤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양 단체장과 시군의회가 보이는
엇박자와 이들의 공과를 통합의 당사자인
청주.청원주민들은 어떻게 평가할 지 주목됩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