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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오송 결정 논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09-20, 조회 :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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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혁신도시와 관련해 오송이 또다시
논란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일부 언론에서
혁신도시의 윤곽이 오송으로 잡혔다는
보도가 나오자 충청북도가 청주.청원
배제 방침을 밝히고 나섰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혁신도시는 교통이 편리하고
교육시설이 갖춰진 곳이어야 한다는
공공기관 노조의 주장은 사실상
외곽엔 가지 않겠다는 뜻으로 분석됩니다.

일부 언론이 노조의 뜻에 따라,
혁신도시가 오송으로 윤곽이 잡혔다고
보도하면서 충청북도가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균형발전 차원에서 청주.청원은
배제하겠다는 방침까지 발표했습니다.

◀INT▶ 이승우 경제과장
"오송이 될 경우 행정도시와 집중화 우려,
배제하는 것이 도 방침"

오송과밀화 우려 등으로 위원들을 설득해
배제방침을 관철한다는 계획입니다.

공공기관 노조는 충청북도의 일방적인
결정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INT▶ 공공기관 노조관계자
"특정 지역 배제는 안될 일, 바람직하지
않다."

(s/u) 정작 위치를 결정할 입지선정위원회는
열리지도 않았는데, 오송의 혁신도시
포함을 둘러싼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이번 주 내에
충청북도와 공공기관 노조가 참여한 가운데
중재에 나선다는 계획이지만,
다음주로 예정된 입지선정위원회 소집 전에
양측의 입장차가 좁혀질지는 미지수입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