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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신행정수도 헌법소원 반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4-07-12, 조회 :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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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신행정수도 특별법에 대해 헌법 소원과
가처분 신청이 접수되자 충청권이
망국적 이기주의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주민대표인 지방의회를 중심으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수도이전 위헌 헌법소원 대리인단이
신행정수도 이전은 위헌이라며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낸데 대해 충청권의
비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의회는 헌법 소원이 수도권 일부
기득권층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망국적 이기주의 행태라며
국론을 분열시키는 반대 운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ＩＮＴ▶
권영관(충북도의장)

청주시의회는 이번 헌법소원이
기본 청구 요건과 타당성도 갖추지 못한채
국가의 미래를 볼모로 한 정략적 의도가
깔려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충남, 인접한 전라북도 등도
각각 성명을 내고 신행정수도 건설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도록 공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충청북도는 헌법재판소의 헌법소원
인용 여부를 지켜본 뒤 법적 대응을
추진하기로 해 다소 미온적인 대응이
아니냐는 눈총을 받았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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