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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비엔날레 체험 인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5-10-13, 조회 :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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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눈으로 보는 것 외에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는데에
즐거움이 있습니다. 특히 학생들에게
이 체험장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은반지의 표면을 연마기로 조심스럽게
다듬어냅니다.

여자 어린이들은 실톱으로 장신구를 만드는데
몰려듭니다.

공예비엔날레 행사장에 마련된
공예체험장입니다.

공예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들이 참여해
누구나 작품 제작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단연 인기가 높은 것은 도자체험..

물레 위를 돌던 점토 덩어리가
어느새 그릇으로 변하고,
자신의 이름까지 새겨넣습니다.

◀INT▶
민현근/청주 흥덕초 4年
(신기하고 뿌듯하다)

(S/U) 세상에 단 하나 뿐인 나만의 작품을
가질 수 있다는데에 학생들은 큰 만족감을
갖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공예의 산 교육장이 되고 있습니다

◀INT▶
이진희/남서울대 환경조형학과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공예에 관심갖게하는..)

다만 재료비 등을 포함해 5천원에서 만원에
이르는 체험료는 미처 준비 못한
초등학생들에겐 큰 부담이 되는 것이
아쉬운 점입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