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ＡＮＣ▶
학교내 CCTV 설치가 폭력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생활지도 교사
연찬회에서 발표됐습니다.
이태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단재연수원에서 개최된 학교폭력예방
연찬회에는 도내 각급학교 생활지도 교사와
관련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각급 학교에서 추진한 폭력예방 사례가
발표된 가운데, 진천고등학교 정동철 교사는
학교내에 CCTV를 인권문제를 해결하고
설치 운영한 결과, 교내에서 폭력사건이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뿐만아니라 학생들의 금연과 생활예절에도
효과를 거뒀고, 투명하고 안전한 학교문화가
정착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ＩＮＴ▶정동철 교사 / 진천고교

이밖에 수곡중학교 장경환 교사는
미평중고등학교를 체험학습의 대상으로 삼아
교육한 결과, 비행청소년 예방에
효과를 거뒀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참석한 교사들은
학교 불량서클 해체를 위해서는
학교가 중심이 되고, 학생들의 자발적
해체 의지와 가정에서의 협조가 필수라는데
뜻을 같이하고 결의를 다졌습니다.
◀ＳＹＮ▶ 결의문 낭독

MBC뉴스 이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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