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화장장 공사 저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06-01, 조회 : 137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청주 화장장 건립사업이
청주,청원 통합 문제와 맞물려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인근 청원군민들이 행정구역이
다르다며 보상 논의조차 응하지않는
청주시를 비난하며, 공사를 저지하고 있습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청원군 낭성면 주민들이 청주 화장장
공사장을 찾아 공사 진행을 막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화장장 건립으로 불이익을 받게
됐는데도 청주시는 행정구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보상 논의조차 하지 않는다며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INT▶
양 성 현/청원군 낭성면

청주 화장장은 인접지역인 청원군 낭성면의
한 마을과는 불과 8백여미터의 가까운
거리입니다.

그러나 청주시는 행정구역이 달라 지원은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SYN▶
청주시 관계자
생각을 해 보세요. 줄 수 있는 근거가 있나?
자치단체장이 틀리는 데...

주민들은 이에 대해 최근 청주,청원 통합
논의처럼 청주시가 의지가 있다면 도비사업
양보와 기부체납 등 지원방법은 많다고
반박합니다.

청주시가 청주시의 인근 마을에만
21억원의 지역개발비를 지원하고
각종 이권사업을 몰아준 것도 섭섭합니다.

◀INT▶
한 빈 석/화장장 대책위원장

주민들은 오는 6일부터 청주시청 앞에서
항의 농성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청주,청원이 하나가 되는 데 모든 양보를
하겠다는 한대수 시장의 통합 발언이
주민들의 보상 요구에 불을 붙이게
됐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