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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물류난 파장 갈수록 커져(오늘_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7  취재기자 : 편집부2, 방송일 : 2003-08-24, 조회 : 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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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운송 차량 BCT조합원들의
운송 거부 사태가 나흘째 이어지면서
시멘트 물류난이 가중되고, 레미콘과
건설업계에까지 파장이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제천과 단양, 강원도 영월 등
중부지방 시멘트업체들은 육로수송이
나흘째 막히면서, 시멘트 20여만톤을
그냥 쌓아두고 있으며, 재고가 바닥난 레미콘업체들은 어제 오후부터 속속
가동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주까지 시멘트 육로 운송이
계속 마비될 경우, 레미콘 조달 차질로 건설현장에서 공기를 맞추기가 어려워지는 등 산업 전반에 큰 타격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한편, 전국 BCT조합원들은
각 공장과 제천 종합운동장 등에 모여
산발적인 집회를 갖고, 운임료 인상 등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