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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행자위, 충북도청 국감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3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3-10-01, 조회 :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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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의
충청북도에 대한 국정감사가 오늘 실시됐습니다. 의원들은 지역현안을 집중 질의했으나 날카로움보다는 부드러운 당부성 질의가 많아 맥빠진 국감장이 됐습니다.
송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행정자치위원회의 충청북도에 대한 감사는
칭찬으로 시작됐습니다.

지역출신 신경식의원은
충북 공공기관이 전국에서 청렴도 1위를
기록한 것을 거론하며 무거운 감사장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지역출신인 신경식,정우택의원이
질의를 주도하며 지역현안 하나하나가
거론됐습니다.

답보상태인 밀레니엄타운 조성문제,오송분기역 유치운동,내년 전국체전 준비상황,교부세 미집행등이 도마위에 올랐으나 질의와 설명수준을 크게 벗어나지는 못했습니다.
◀INT▶신경식의원 한나라당
◀INT▶정우택의원 자민련
다른 의원들도 지역현안을 하나하나 짚었지만
추궁보다는 당부성 질의가 많았습니다.

이원종지사의 답변도 지역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지원을 청하는 수준에 그쳤습니다.
◀INT▶이원종 지사

3년만에 실시된 충청북도에 대한 국감이었지만
총선을 앞둔 탓인지 의원들의 질의자세는
전례없이 부드러워 국감을 준비한 공무원들
조차도 어리둥절해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MBC NEWS송재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