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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자원관리센터 최종 확정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4  취재기자 : 이승준, 방송일 : 2003-10-24, 조회 :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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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30억원이라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내걸고 후보지를 물색했던 제천시 자원관리센터,즉 쓰레기 매립장의 후보지가
오늘(어제)6대 1의 경쟁 끝에 최종 결정됐습니다. 이승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
◀END▶






현재 사용중인 고암동 쓰레기 매립장의
사용 종료를 2년 앞둔 제천시가
새로운 쓰레기 매립장,
즉 자원관리센터의 위치를 확정했습니다.

일년여의 기획과 후보지 공개 모집,
현장 설명회, 타당성 조사 끝에
최종 결론을 내렸습니다.

◀INT▶

신동 동막골은 매립 면적과 용량이
각각 35만 제곱미터와 7백만 세제곱미터로
다른 후보지를 크게 앞섰습니다.

또 하수 처리장과 연계가 가능하고, 진입도로도 불과 300미터만 개설하면 되는
좋은 조건을 지녔습니다.

[S/U] 특히 동막골은
쓰레기를 매립할 수 있는 연한이 237년으로,
다른 후보지의 두 세 배에 이르렀습니다.

이번 후보지 선정은
단순한 쓰레기 매립장 결정을 넘어
새로운 행정 사례로 모범을 보였습니다.

주민 혐오시설에 대한
자치단체의 인센티브와 공개 모집.

민간 전문가가 중심이 된 위원회 활동과 현장을 다니는 현장성명회까지...

이제 남은 것은 친환경적인 시설과
인센티브 등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입니다.

◀INT▶

제천시는 내년까지
실시설계와 보상, 사업승인을 마치고
오는 2005년 착공해,
2007년 6월 새로운 자원관리센터를
완공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승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