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3일 오송바이오 엑스포에 다녀오고 느끼점 몇가지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방송에 나온대로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 한곳을 관람하는데도 많은 시간이 들더군요.
그런데 방송에는 나오지 않은 내용이 있어 아쉬운 생각이 들더군요.
관람객들이 가장많이 몰리는 곳이 체험관과 생명관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체험관의 경우는 일부 미리 예약을 해야만 체험을 할수 있다는 것을 몰라서 입장하기 위하여 30분에서 한시간씩 기다렸다가 입장을 하고 예약을 하지 않은 관계로 불과 1-20분만에 그냥 나오게 되었습니다. 처음 엑스포장에 입장하니 체험관과 생명관은 입장객이 몰려서 다른 곳을 먼저 관람하라고 방송만 했지 예약하라는 말은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지역 뉴스나 홍보용 방송에서는 예약이나 관람시간등의 제한을 알려준적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
청주 인근에서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경우는 이른 시간대에 다시 방문관람하면 된다고 하지만 타지에서 오는 관람객들의 경우에는 다시한번 오기가 쉽지는 않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예약이 없으면 많은 사람들이 몰려 혼란이 올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전 홍보시에 예약에 관한 정보도 같이 홍보를 하였으면 같이 참가하지 못하고 실망만 하고 가는 경우는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생각나는 대로 몇자 적다보니 두서 없는글이 되었습니다.
방송관계자여러분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