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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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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이기를 포기하는 겁니까?

이종성 | 2003.03.09 23:45 | 조회 1859
정말 너무들 하는군요.

방송의 역활이나 방송의 의무는 완전히 상실하신것 같습니다.
보고 보고 해도 이건 너무 안쓰럽군요. 3류 방송국의 길을 그렇게 고집하다니
밑에 쓰인 시청자들의 불만이나 의견을 그렇게 철저하게 외면하기도 힘드시겠군요.
참 대단들 하십니다. 특히 편성 하시는 분은 오래 사시겠군요 '벽에 X칠할때 까지~ 쭉'
그렇게 욕을 많이 얻어먹으셨으니 오죽 하시겠습니까?
시청자들 보고 싶은것 듣고 싶은것들을 그렇게 싸구려 저질 프로그램으로 막으려는 의도가
도데체 무엇인지 알고 싶네요.
시청자들의 우민화를 꿈꾸시는 겁니까?
아니면 알량한 지방방송의 존립을 위한 투쟁입니까?
투쟁의 방법도 여러가지지만 유아독존 아전인수 격의 생각으로는 점점 더 어려운 처지에 놓일겁니다.
만약 지방방송을 없앤다는 이야기가 있다면 적극 찬성할 겁니다. (저를 비롯한 많은 시청자들이)
방송국의 의무를 포기한 귀 방송국이 전파낭비, 국세낭비, 저질 프로그램을 수입하는 비용 등 외화유출을 계속한다면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막아야 하겠죠?

이 글을 귀사가 보거나 답장 또는 답변을 주리라고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게시판도 삭제하시죠? 뭐 좋은일 있다고 저처럼 일부 불순(?)한 불량 시청자들의 욕을 얻어먹습니까?
시청자의 의견을 듣는다는 시늉이나 하려는 게시판도 없애시고 아예 24시간 저질 프로그램으로 도배를 하시죠 그러면 원하는 청주 MBC의 세상이 될거 아니겠습니까? (그들만의 방송 - 아무도 보지않는 방송)
가만히 생각해보니 인터넷에 접속해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조차 전기세 낭비인것 같군요.
봄에는 나아지려니 믿었던 저의 불찰이겠죠.

이제 막나가려는 겁니까?
* 홈지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3-1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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