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시청자참여
  3. 시청자의견

시청자의견

광고, 유언비어, 악성 댓글 등은 관리자에 의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이점 양해 바랍니다

리포터 내지는 기자의 복장에도 신경을 써야 할 듯...

심은보 | 2003.09.29 09:20 | 조회 1899
오늘 아침 청주 방송 뉴스에서 꽃밥에 대한 내용을 보다가 방송하는 기자의 복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 여기자는 청주 문화방송을 대표할 만큼 출연횟수가 많은 간판급 기자라고 늘 생각해 왔습니다...
하지만 다루는 내용과 입지에 비해 별로 세련되지 못했다 생각을 했지만 오늘 아침에는 정도가 너무 심하더군요...
청주 문화방송에 대한 실망감으로까지 번졌습니다...

오늘 아침 여기자의 복장은 상체만 보여서 하체 부분은 모르겠으나 가관입니다...
그래도 기자라는 사람이 늘어지고, 색바랜 노란색 티셔츠에 겉옷으로는 야구 점퍼같은 모자달린 점퍼를 입고 방송을 하더군요...
아나운서와 함께 기자도 그 방송사를 대표하고, 또한 아나운서 보다 더 실직절인 존재 아닙니까?
아나운서는 정갈하고 깨끗한 이미지에 주력하지만 기자는 현장에서 발로 뛰니 그래도 된다는 식이라면 프로의식의 부족이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다른 사람 앞에 선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때문에 그 누구라도 다른 사람 앞에 설 때 더욱 조심하기 마련입니다...
몇 천, 몇 만일지 모르는 시청자를 배려하는 마음이 엿보였음 하는 바램입니다...
작은 것 하나에서도 청주 문화방송의 자존심을 세울 수도 있고, 여지없이 무너뜨릴 수도 있음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