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섹션tv가 안 하더군요..시청률도 높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방행정수도와 전국체전 중요 한것은 알겠습니다. 하지만 꼭 편성을 이런 식으로 하셔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시민들과의 토론도 아니고 관계자 몇명 나와서 뉴스에서 다 정리되어(아참 지방뉴스는 1주일에 한번봐도 될 정도로 재방을 많이 하는 편이죠) 나왔던 내용을 다시 한번 들려주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섹션의 메니아는 아니지만, 중앙방송중에서도 최신의 연예뉴스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이렇게 박탈할 권리는 있는가요?

또 있습니다.

출발비디오여행!! 왜 안 틀어줍니까? 이 프로는 메니아적으로 즐겨보는 프로그램이라 아주 속상합니다.

500회를 넘겼습니다. 10년이 넘은 장수프로그램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그만큼의 요구가 있었기 때문이라 여겨집니다.

질 좋은 프로그램을 대신 틀어준다면 그냥 봐 드리지요. 하지만 이게 뭡니까?

청주방송에서 틀어주고 있는 해외다큐멘터리는 어디서 사오는 것입니까? 대체 몇년이나 지난 방송을 틀어주고 있는지 의심스러우며, 내용은 확인하고 틀어주시는 궁금하군요.

레져에 대한 다큐멘터리는 몇년이 지났는지 사람들의 옷차림을 보면 대충 파악이 되고, 자연다큐멘터리는 몇번 봤던것들 재방해주는 것 같고, "대자연의 반격?" 이었던 가요??--->내용은 자연과는 관계없는 폭발물이나, 사건 사고들을 다루던데요? 그게 자연인가요? ^^;

질 좋은 다큐나 다른 좋은 프로그램이면 봐 드리겠습니다. 제발 철지난 싸구려 다큐멘터리는 이제 그만 지양해주셨으면 합니다.

지방방송을 지역주민들이 사랑해야 한다고요?? 사랑을 받을만 해야 사랑해주죠.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사랑해주겠습니다. 중앙방송에서는 다루지 않는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칭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