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8일 저녁 7시 이유미씨 뉴스를 듣고있다가 너무나 당황스러웠습니다.
갑자기 여자 앵커가 말을 끊어, 잠시 페이퍼의 줄이 헷갈렸나 생각했었는데
잠시뒤에는 거의 1분정도를 아무소리도 없이 뉴ㅡ스가 멈추었다 다시 시작
하고 또다시 잠시 멈추고 하더니
이제는 앞에 했던 뉴ㅡ스를 다시 반복하고 또 했던뉴ㅡ스를 또하고하더군요.
라디오를 듣던 저 자신이 더 황당했었는데
소식을 전하는 쪽에서도 당황스러우셨을 것입니다.
방송을 잘 알지못하는 애청자는 방송사고구나 간단히 생각하고
그냥넘어갈수도 있었지만, 뉴ㅡ스가 끝난후에는 방송사 측에서 간단한 사과라도
했었어야 하지않았나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4시 뉴ㅡ스를 하는데 , 아마도 신인 아나운서였는지 너무 말을
더듬고, 침 삼키고, 아주답답했는데 그런상황은 어쩔수없다하더라도
오늘 정도의 상황은 사과 멘트가 잠깐이라도 꼭있었어야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