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없는 관계로 간단히 말씀 드립니다.

아래 편성된 프로그램이 뉴스를 제외한 청주지역자체방송입니다.

충북자체방송도 아닌 청주자체방송입니다. 제천은 별개의 프로그램을 해주더군요.

한편씩 살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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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19:20 청주MBC 미지의 세계 ->이 프로그램은 출시된지 얼마 안 된 DVD를 방영 해주시는 건지요? "미지의 세계"는 어떤 취지로 편성하게 되었나요? 그것이 궁금합니다. 전 차라리 동심의 세계를 알 수 있는 전파견문록이 더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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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11:00 청주MBC 네트워크 다큐멘터리 /계속 ->예전에 볼때는 타 지역의 우수한 다큐멘터리를 방영하는 듯 하였는데, 최근엔 안 봐서 모르겠네요.

충청(청주,충주,대전) TV 전국기행 ->말그대로 전국(?)기행~ 스탭들 고생 많은 것 같고, 고향의 소식을 전해 들을 수 있어서 좋구요. 다른 지역의 농촌 현실이라던지..뭐..그런것들..그런데 이런 방송이 하나 둘 이래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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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충청(청주,충주,대전) 내고향 청풍명월 ->우리 지역에 모르고 있던 부분도 알려주는 것은 좋더라구요. 구수한 진행도 괜찮고요. 그런데 솔직히 전국기행하고 차이점을 못 느끼겠네요..색깔있는 방송은 언제쯤 오려나..

23:05 청주MBC 시선과 시각 ->가장 문제! 중앙 방송에서는 다루어 지지 않는 지역만의 문제들. 그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죠? 그런데 요즘 다루어 지는 문제들은 무엇인가요? 또 시청률이 얼마나 되나요? 시청률이 얼마 안될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요. 굳이 시청률에 운운하는 방송이 되지 않겠다고 하신다면, 보시죠..지역민을 위해 방송을 만들었는데, 지역민들마저 고개를 돌리고 있는 실정이라면 전력낭비에 제작비 낭비에 시간 낭비 아닌가요? 거론되고 있는 주제들이 너무 중복되는 내용들이 아닌지 궁금하네요. 뉴스를 비롯한, 다른 방송사에서 다루었던 내용들말이죠. 제 개인적 생각이라고 하기엔 여론이 좀 있네요. 저말고도 글 올리신 분들이 많으니 ..이것도 좀 고려해 보시는게 낫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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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11:00 청주MBC 대 자연의 경고 /계속 --->미국 디스커버리 Q채널..대략 정신이 머엉~ 어떤 의도인지? 프로그램 내용 또한 이상하더군요..제목과는 별개의 내용이^^;전에도 얘기 했지만..안보고 맘.

청주MBC 김승현의 열린콘서트 -->할 말 없음..한번도 본 적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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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19:20 청주MBC 생방송 양반고을 -->전국기행, 청풍명월 이랑 다른점은 뭘까여?? 실은 저도 보질 않아서 모르겠는데, 대략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네요..

23:15 청주MBC 신년 특집기획3부_바이오토피아 충북 -->오랫만에 보는군요! 좋은 프로그램. 열악한 제작환경에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란 쉽지 않은일..청주MBC에선 전에도 다큐멘터리로 수상경력이 좀 있죠? 그점 알기에 기대중입니다. 다른 해외비디오 보다는 훨씬 더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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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08:00 청주MBC 출동6MM 현장속으로 -->안 봐서 잘 모르겠네요. 안본걸 봤다고 할 수 없죠.

17:10 청주MBC 특집다큐_동서문명의 만남 -->이것두 Q채널에서 나왔던 것 같은데...방영되는 걸 봐야 알겠네요. 그런데 좀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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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중앙 방송에서조차 재방으로 떼우는 현실..안타깝다..

09:00 청주MBC 이세상이야기 --->안봐서 모르겠네요.

12:10 청주MBC 특집다큐_첨단의 뒷골목에서 신사를 걷다 --->Q채널 방영분..일본찾아가는거져? 도쿄하고..어디더라? 차라리 "출발비디오여행"을 틀어줬으면..하는 씁쓸함이 맴돕니다.

13:10 청주MBC 특집다큐_소아시아의 하늘길 -->아무래도 저한테 항의하는 것 같은 느낌이^^; 아니겠죠? 다큐멘터리를 연이어 방송하는 이유 알고 싶네요..이것도 Q채널에서 방영했던 것으로 아는데..모르겠네요 아직 안봐서..

22:35 청주MBC 시네마 월드 -->낮에 출발비디오여행을 안하고 이것으로 대치..근데..출발비디오여행보다 못한 것 같아요. 지난주꺼를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하고..왜냐믄 시네마월드는 청주에서는 재방을 틀어주는 거잖아요? 아무래도 출발비디오여행보다는 정보가 늦는 듯한 느낌이 마구 들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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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이상입니다. 내용이 쓸데없이 길어진 것은 아닌지..괜히 쓰고 있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다큐멘터리 방송이라 해도 다를바 없네요^^; 전 자꾸 너무 무성의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시청자를 생각하지 않는 방송같은 느낌 마저 들고요.

★(자체제작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다른 말 안하고요, 단지 다큐멘터리 부분 정말 시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방학이고, 개강 얼마 남지 않아 이런 여유까지 있는것이지요.

제가 쓴 글에 대해서 혹시라도 기분이 나쁘셨다면, 단지 한명의 시청자가 방송에 대한 소고를 내질렀다고 생각하시고

저 말고도 다른 분들의 의견이 많이 올라오고 있음을 알아주셨으면 하네요.

CJB또한 그런 횡포가 난무한데, MBC를 좋아하기에 이렇게 글을 또! 남깁니다.

정말 다큐멘터리 선정에 문제 많고, 편성에도 문제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참고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것도 감사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