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송 관계자 여러분!
느끼시고........혹은 게시판에 올라와 있는 수많은 네티즌들의 글을 읽어
보신적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느 한 프로를 들어오다 참!좋다!라고 느껴서 함께 했고.....
좋은 프로를 방송을 하는 그분은 어떤 분이실까?궁금해서
단지 <음악이 있는 오후>를 아끼는 애청자로서 그분을 만나봤고....
만나보니.....따뜻한 "인간미"에 반했고....
그분은 타 방송 DJ보다 경력이 있는 실력있는 분이셨고...
결혼하신 분이라서 그런가요?
삶의 연륜이 묻어나고.....생활인이라서 그런가요?
애청자의 사연 하나에도 함께 공감하는....
냉정한 방송인이라기 보다는.....
진정 사람 냄새가 나는 방송인이였음에 더욱 친밀감을 느꼈습니다!
<음악이 있는 오후>를 진행하신 진행자만을 두둔해서 이러는 건
절대루 하닙니다!
<음악이 있는 오후>란 타이틀 하나만으로 그 이름 하나에 묻어있는
<세련미>에 매혹당해서~
아~진정 이곳 청주에서도 서울방송 못지 않은 지적인 방송이 있구나!
너무나 기쁘고~감사해서!!!!!!!!!!!!!!!!!!!!!!!!!!!!!!!!!!!!!!!!!!!!!!!!!!!!!!!!!!!!!!!!!!!!!!!!!!
그래서,더 미련이 남고.......아쉬움이 크고........그러다 보니.....
하루 일과를 빼앗겨 버린 충격이 너무 커서 이렇게 올립니다!
오늘 당장 무슨 즐거움으로 일상을 마무리 지어야 할지.....
그 목적 의식을 잃어버린 이 허탈감이!!!!!!!!!!!!!!!!
공허함 마저 들게 하기에!
<음악이 있는 오후>를 갈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봄개편은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다 하더라도........저의 바람은
<음악이 있는 오후>가 가을 개편에선 다시 만날수 있기를 간절한
<염원>을 담아 이 글을 올립니다!
방송의 생명력은 그 프로가 얼마나 네티즌들에게 신뢰와 인기를 얻고
있느냐가 아닐까요?
가을 개편때까지 조용히 지켜 보겠습니다!
진정 여러분들께서 귀와 눈이 있다면........
우리들이 이 갈증에 귀 기울이시리라 강력하게 믿습니다!
청주 방송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