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오를 통해 청주mbc라디오를 청취하게 되었고, 그로인해 지방방송의 소중함과 애뜻함을 느꼈습니다.
나혼자가아닌 가족은 물론 친구,동료,후배등등 많은사람들에게 한마디씩 전하며 일파만파 퍼지는 지방방송의 힘이 이런데서 나오는구나 함을 느끼게된것이 음악이 있는 오후였는데 그것이 무슨이유로 왜 없어져야했는지 시월이 된 지금도 알수는 없지만 중요한건 가을개편때의 만남을 기약으로 잠시 떨어져 있는 님이 님이 그리워 개편의 소식을 기다리고 있건만 그 어떤느낌도 없어 문의코자 합니다.
개편이 된다하여 모든것이 개편될수는 없는것이지만 "음악이 있는 오후"의 프로그램은 좀 다르지요.
분명 출산을 인한 휴가와 함께 가을개편을 기약으로 그토록 사랑하고, 애청하고, 소중해하는 네티즌들의 만남을 뒤로한채 떠난 그 님은 언제쯤 예전의 그 자리로 그 모습으로 우리곁에 나타나는겁니까?
행여 그상황의 위기를 모면하기위해 거짓으로 가을개편의 기약을 일삼은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만 청주를 사랑하는 지역민으로서 그런 방송이 아님을 강조하고 싶은 애청자입니다.
언젠가도 말했지만 어떤방송으로 하여금 빛이날수도 외면당할수도 있는 방송의 소중함이 음오로 하여금 청주mbc가 더욱 빛이 나 있었음을 아시는지요?
그시간을 통해서 많은분들이 청주mbc의 질적으로 얼마나 큰 기대를 걸고,
중앙방송못지않은 소중한 인재가 있음을 얼마나 자랑스럽게 생각했음을....

소중한 인재와 질적인 재능을 그리도 쉽게 저버리지 않은 청주mbc이기에 조만간 그토록 간절히 바라는 음악이 있는 오후가 부활될 수 있도록 믿어보겠습니다.

청주mbc를 사랑하는 네티즌으로서,
부디 소중한 인재를 다시 만날수 있길 기약하며 그분으로 하여금 청주mbc가 중앙방송 못지않은 세련된, 업그레이드된 방송으로 계속 이끌어나갈수 있도록 우리모두 청주mbc를 다시한번 믿어보렵니다.
다시한번 그시간을 통해 얼마나 많은사람들에게 힘과 용기 그리고 위안을 받았는지,따뜻한 사랑의 손길로 모르는 이들마저도 서로 마음을 주고받으며 함께 기쁨을 나누었는지 헤아려주셨음 합니다.
그렇기에 많은 팬들이 그분을 다시 그리워하고 찾으려 애쓰는 것입니다..
가을의 개편으로 음오이 있는 오후가 부활되어 지금보다 더욱 청주mbc가 빛나고 발전하는 좋은 방송이 될 수 있도록 기약하며 청주mbc의 넓은 안목과 소식을 기대합니다.
믿어도 되는것이지요? 기다려도 되는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