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하신것 아닙니까??

명성황후관련 뉴스 청주MBC에서 방송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모서리가 뭉툭한 돌들을 보여주며..
알려진지 오래되었는데도 방치했다는둥, 관리를 안한다는둥..
그런내용 이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뉴스에서 명성황후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명성황후의 모습이라는듯이 나간 사진때문입니다.
예전에는 명성황후의 사진이라 알려져 국정교과서에 실렸지만
명성황후가 아닌 궁녀의 판단되어 국정교과서에서도 삭제된 사진입니다.
궁녀의 사진을 명성황후관련 보도에 내보냅니까??
궁녀라고 한마디 보충설명도 없이..
보도내용중 궁녀라는 단어가 한단어라도 들어갔습니까???
궁녀라는 말이 나왔다면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을수도 있었겠죠.
누가봐도 명성황후사진이라고 방송한것으로 보였을 것입니다!

그곳이 관리가 전혀 안되고 방치된다는 고발성 내용의 보도를 하면서
궁녀사진을 마치 명성황후의 사진인양 사용하다니요..
시청자입장에서는 관리가 안된 명성황후 관련 유적지(?)보다는
뉴스에서 궁녀사진을 명성황후사진으로 충분히 오해하도록 방송한
청주MBC 뉴스가 더 어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