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신문방송학과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과가 과이다 보니 신문이나 뉴스에 관심이 많이 가는 편인데..
이번에 방송된 보은고 과잉체벌에 관한 뉴스는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너무 학생의 입장에서만 다룬것이 아니었나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그학생이 정신이상을 일으킨것이 과잉체벌이냐.아니면 다른 문제냐
로 논란이 일고 있다면 양쪽 입장을 다 잘 들어보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기사를 내보내야 옳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기자의 자세에서 기자가 기사를 쓸때에는 사건을 다루는 것이기 때문에
정확한 보도를 하기위해선 확정적으로 써야하고,
기자는 절대 편견에 사로 잡혀서도 아니하며,
자기의 주관된 입장이 개입되어서도 안된다고 배웠습니다.
그런데 과연 이 기사는 그렇게 쓰여진것인지..
조금 실망스럽습니다.
왜 학생편에서만 기사를 내보냈는지.
왜 선생님쪽에 관련되서는 안나왔는지.
다시한번 제대로된 취재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언론은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기때문에.책임감을 띈다고 배웠습니다.
이런 기사하나로 .한사람의 인생이 무너진다면
그책임은 과연 누가 지을것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