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시청자참여
  3. 시청자의견

시청자의견

광고, 유언비어, 악성 댓글 등은 관리자에 의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이점 양해 바랍니다

개인의 인권을 짓밟는 송영석 기자님 반성하세요.

박범석 | 2005.07.09 20:32 | 조회 1478
저는 보은고등학교에 재학중인 박범석 이라고 합니다.
송영석 기자님!!!
당신께 하나 묻고 싶은 말이있습니다.
당신은 기자라는 직업을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저의 짧은 소견으로는 기자는 정확한 사실을 국민들에게 전달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하는데......
기자님이 취재하신 뉴스를 보면서 제가 생각하는 기자라는 직업을 잘못 알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자라는 직업은 특종이라고 생각하는 내용이 눈에 보이면 사실의 여부를 확인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개인의 인권도 안중에 두지 않는 직업이라고요 ...
오늘 조모 선생님이 저희반에 들어오셔서 처음 하신 말이 뭔 줄 아십니까??기자님?
"ㅇㅒ들아 나 방송에 나왔어 봤니"??
선생님은 이 말을 하시며 얼굴에는 미소를 지으셨지만 그 미소뒤에 슬픈모습을 저는, 아니 우리반 모두는 보았습니다. 평소때 재미있으시고 활발하시던 선생님의 모습이 아니였습니다. 기자님께서 조금만 사실의 진실여부만 판단하셨다면 선생님의 미소뒤 슬픈 모습을 보지 않았을 텐데...
방송이 무섭긴 무섭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기자님 대한민국이 아무리 자유민주 공화국이라고는 아지만 그 자유가 개인의 인권을 침해 하라는 뜻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아 그리고요...기자님이 송군과 인척관계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 떄문에 송군의 입장에서 대변한 것이 아닐기 바랍니다.
앞으로 취재를 하실 떄는 그 누구의 편도 들지않는 공정한 기사를 쓰시는 송기자님이 되실길 정말 정말 바라겠습니다.....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