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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00학생 어머니께 제가 직접 써드렸던 진.술.서.라는것의 내용 입니다.

정상현 | 2005.07.11 22:28 | 조회 1883
처음부터 생각 나는대로 쓰겠습니다.
제가 기억력이 별루 안좋아서 군데군데 빼먹을 수도 있겠군요...
그리고 생각 나는내용들도 첨부합니다...
이해 바랍니다....

그때 상황은 송00학생이 맨 앞자리에 앉아있었습니다.
수업을 하는 도중에 송00학생을 비롯한 몇명이 딴짓을 하였고
송학생(앞으로 이렇게 쓰겠습니다)는 졸았습니다.
수학선생님은 학기 초에 저희에게 분명 여러번 말씀하셨습니다.
수업시간에 졸거나 딴짓을 하면 바로 몽둥이 날라 온다고....
저희는 그 이야기를 받아들이고 동의 하였습니다.
아무 불만 없기로요...
아무튼...
송학생이 졸아서 선생님이 평소 들고다니시던 지휘봉으로 머리를 치시고
다른 아이들을 향해 가셨습니다.
다른아이들 머리를 치시려던 순간
송학생 왈...
"아이.씨...."
그순간 모든 아이들이 얼었습니다.
선생님이 송학생에게로 다시가셔서
"너 지금 머라고 했어. 다시 말해봐"
그 때 선생님께서는 상당히 열을 받으셨고
모든 아이들이 긴장했습니다.
그 때 송학생은 자신의 잘못을 알아 차리고
선생님께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자기도 모르게 그런말이 나왔다고 말이지요....
하지만 선생님은 그런 단어를 들으시면 절대로 그냥 안넘어 가십니다.
수업시간에 욕 비슷한 단어가 나와도
좀 많이 과장하면 그학생을 반 죽음입니다.
그렇기에 그때까지 아무도 수업시간에 욕을 한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도 분명 송학생의 상태를 모르고 계셨습니다.
뉴스 보도에서는 선생님께 맞은후로 증세가 훨씬 심해졌다고
아주~~~~편집을 잘 해놓으셨더군요...ㅡㅡ^
송학생은 그 이전부터 증세가 심히 걱정 됬습니다.
선생님은 송학생을 일어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지휘봉으로 머리를 3,4대 정도 치셨는데
더 치시려고하니 송학생이
머리를 손으로 감싸며 막으면서
선생님 죄송하다고, 한번만 용서해 달라고 했습니다.
물론 선생님께서 송학생의 상태를 알고 계셨다면
선생님은 그냥 넘어가셨을 겁니다.
하지만 그 때 분명 송핵생의 상태를 모르고 계셨습니다.
그건 다른 거의 대부분의 선생님도 마찬가지일 것 입니다.
그래서 송학생을 다시 치셨지만 그떄마다 송학생은
손으로 머리를 감싸며 다 막았습니다.
그렇게 하다가 송학생이 웅크리자
선생님께서는 실내화를 벗고 발이 올라가셨습니다
2대 정도???
그것도 그렇게 세게 하신것도 아니었습니다.
송학생이 계속 죄송하다고 빌자
선생님께서는 그 행동을 보고 어이 없으신 표정을 지으시고
자리에 낮으라고 했습니다.
다시 수업을 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송학생이 훌쩍 거리기 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송학생을 다시 일으켜 세우시고는
"너 우냐??니가 몇살인데 울어!"
라고 말씀하시니 송학생 왈
"16살 인데요..."(송학생은 90년생 입니다...빠른...)
선생님께서는 어이 없다는 표정을 지으시고는
교무실로 내력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도 나가시려고 하는데
저희가 선생님을 불러 잠깐 말씁드릴께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께 송학생의 상태를 말씀드렸습니다.
그제서야 선생님께서는 송학생의 상태를 알아 차리셨습니다.
저희가 말씀드리기 전에는 전혀 모르셨습니다.
그리고는 송학생을 위로 하러 가야 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반장보고 송학생을 상담실로 대려오라고 하셔서
반장이 교무실로 내려가보니
송학생이 사라졌습니다...
선생님께서도 깜짝 놀라셔서 남학생들보고 송학생을 찾으라고 하셨습니다.
남학생들이 학교 이곳저곳 찾아다는 결과....
매점 옆에있는 수돗가에 가있더군요.....
여기까지 제가 아는 사건의 전말 입니다...
그런데.....이것을 써드리고 다음날....바로 뉴스에 내보내다니...
저는 정말 송핵생 치료 하는곳에 그 사건의 전말이 필요하다며
알려달라고 하셔서 그 학생이 완쾌되기를 바라며
열심히 썼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배신을.....
정말 학생 어머니께 실망입니다.....
그리고 송기자님도 정말 너무하신거 아닙니까???
듣기로는 학생들을 상대로 유도 심문을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학생들에게 너무 하신거 아닙니까????
그리고 학생 2명이 인터뷰 전에
담임선생님께 잠깐 갔다가 오니
기자왈...
"교육받고 오냐??"
하면서 인터뷰를 다른 학생들에게 하셨다는군요....
어이~송기자님 정말 너무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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