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시청자참여
  3. 시청자의견

시청자의견

광고, 유언비어, 악성 댓글 등은 관리자에 의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이점 양해 바랍니다

성교육은 처음이지 프로그램에 대한 우려

박수경 | 2022.01.10 14:24 | 조회 1131
아이들에게 성교육을 하는 취지는 나쁘지 않게 생각되지만, 큰 방향을 잘 설정하여야 했다. 포괄적 성교육이 대세의 흐름이긴 하지만, 너무나 외설적이며 성기위주식 성교육으로 인해 오히려 성적자극과 호기심으로 자신의 몸을 성적도구화시킬수 있는 큰 오류가 있는 성교육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위험한 성교육이 될 수 있다. 아이들은 이미 무수한 매체와 미디어로 많은 잘못된 또는 왜곡된, 부도덕한 성지식을 접하고 있다. 이에 어른으로서 올바른 성가치관을 우리의 아이들에게 교육시켜야하는 의무가 있다고 본다. 올바른 성가치관이란 생명위주, 가치중심 성품성교육을 말한다. 위대한 생명의 탄생과 더불어 남자와 여자 두가지의 성은 수정되는 순간 결정되며, 이는 성염색체의 차이로 호르몬에 의해 생물학적 특징이 다르다. 남자 xy 여자 xx 이두가지 성염색체로 인한 남자 여자의 차이는 사춘기에 두드러지며 이에 생명을 탄생시킬수 있는 몸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어 나의 몸을 소중히 안전한게 잘 지켜야함을 교육해야 한다. 성관계는 어른이 되어 결혼후에 하는 것, 이것이 가장 안전하다는 것을 정확히 인지시켜야 한다. 만약 청소년기에 연애를 하고 원치않은 임신을 겪을 수 있으므로 피임을 하면 안전하다라고 교육을 시킨다면 아이들은 자신의 몸을 임신만 막으면 괜찮겠지라며 함부로 생각할 수 있을 뿐더러 한생명을 대하는 태도와 가치를 그저 불필요(없애야하는 존재)하고 가볍게 여길것이 당연하다. 아직은 만 19세이전의 아이들을 미성년자라고 부르는 것은 판단능력이 불완전한 자로 성인과 달리 몸도 미성숙할 뿐더러 경제적 사회적 자립이 부족한 아이들인 것이다. 이러한  아이들에게  마치 성인에게 대하듯 외설적 성교육을 통해 성관계를 해도 되는 존재로 간주하여 오히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순간적 이성에 대한 감정을 부추겨 성관계를 하게 하는 듯한 이 프로그램을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기에 민원을 재기하는 바이다. 학부모로서 어른으로서 이런 프로그램을 심히 우려스럽기에 다시한번 심도깊게 재고해주시길 바라며 시청자의 한사람으로 개인적으로 폐지를 원하는 바이다.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