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충북도내 사립 중.고등학교
교사들이 정부의 자립형 사립고
도입방침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청석학원과 서원학원,세광학원,일신학원을 비롯한 도내 21개 사립 중.고등학교 교사 32명은 오늘(7) 사립학교 대표자 선언을 채택하고 정부의 자립형 사립고 도입방침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자립형 사립고 도입에 대한
도교육청의 분명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에서는 자립형 사립고를 신청한 학교도 없을 뿐 더러 재정적으로 할 만한 학교가 없어
자립형 사립고 정책이 별다른 의미를 갖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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