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완)비엔날레 전시장 소개-2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94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1-10-04, 조회 : 2,372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네 이번 공예비엔날레에는 국내외의
수준높은 작품들이 많이 전시돼 있는데요,
이번엔 신미이 기자가 작품들을
미리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ND▶






◀VCR▶
2001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작품들은
한마디로 동양과 서양의 만남, 전통과 현대의 어우러짐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국민생활관에 마련된 국제초대작가관에는
세계적인 섬유작가 프랑스의 쉘라 힉스와
금속공예가인 미국의 헬렌 셔크 등 14개국
공예의 거장 30명의 작품이 전시돼 있습니다.

여기에 국내 공예계를 대표하는 작가 70명의
작품도 함께 전시돼 현대 공예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역시 국민생활관에 마련된 국제공예공모관은
2회째를 맞아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돋움한
국제공예공모전의 수상작 174점이 전시돼 있습니다.

특히 외국작가 작품이 첫해보다 11배나 늘어
국제대회로서 손색이 없다는 평을 얻고 있습니다.

◀INT▶
장동광/공예비엔날레 총감독

예술의전당 마당에 설치된 산업공예관은
공예의 미래 산업으로서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곳입니다.

국내외 공예관련 단체들이 내놓은 컵과 다기, 목걸이 등 실생활에 이용되는 실용공예품들을 감상하고 또 직접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예술의전당 전시관에 마련된
전통공예관은 한국 전통공예의 멋과 향기를
내뿜고 있습니다.

이곳에선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의 작품전과
전통과 현대의 창조적 제휴전이 마련돼,
장인정신과 수공예의 깊은 숨결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곳곳에 수많은 작품이 전시돼 있는 만큼
안내책자 등을 통해 계획있는 관람을 하는 것이
공예비엔날레의 정수를 얻고 돌아갈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MBC NEWS 신미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