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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덕씨,경선 승리(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1  취재기자 : 정재환, 방송일 : 2002-04-04, 조회 :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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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오늘 증평에서 열린 민주당 음성군수 후보
경선에서 성기덕 전 도의원이 박덕영
전 군의원을 누르고,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이에 따라, 음성군수 선거전에서는
민주당과 한나라당 모두 군수 선거에
첫 출사표를 던지는 신진 인물이
경합을 벌이게 됐습니다.
정재환기잡니다.

◀END▶

민주당 음성군수 후보 경선의 화두는
경선이 열리게된 과정이었습니다.

성기덕 전 도의원은 지구당에서
사전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자신이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며, 경선이 열리게된 상황에
유감을 표했습니다.

◀SYN▶

이에 대해 박덕영 전 군의원은
여론 조사의 불공정성을 내세워
민주당 정통 인사인 자신만이 후보 자격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SYN▶

130명이 투표한 경선 결과,
진천과 괴산, 음성군 대의원들은 성기덕씨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INT▶(당선 가능성 높은 인물 고른 것)

군수 선거에 세번째 도전하는 박덕영씨는
지지 기반인 민주당의 공천을 받지 못함으로써
향후 행보에 큰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INT▶(경선 절차에 문제가 있었다)

한편 대의원들은 유영훈 전 도의원을
진천군수 후보로, 도의원 진천 2선거구 후보에
조평희 현 도의원을 각각 추대했습니다.

성기덕씨가 민주당 후보로,
이건용씨가 한나라당 후보로 전면에 떠오르면서
이번 음성군수 선거전의 '양당 대결'은
군수 선거에 처음 나선 신진 인물의
경합 구도로 귀결됐습니다.

MBC뉴스 정재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