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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한나라호 출범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7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04-04, 조회 : 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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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한나라당 충북도지부는
오늘(4) 이원종 지사를 충북지사 후보로
합의 추대해 중앙당에 추천했습니다.

이자리에는 이 지사와 기초단체장,도의원 등 한나라당 후보 60명이 참석해 지방선거후보 진용을 갖추고 선거체제로 돌입했습니다.

김원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한나라당 신경식 위원장을 비롯한
도지부 운영위원 41명은 충북지사후보에
단독 입후보한 이원종 지사를 만장일치로
합의 추대 했습니다.
◀INT▶신경식 위원장*한나라당*

이지사는 충북의 발전을 위해서
자민련을 탈당해 한나라당에 입당한 자신의 선택에 대해서는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지사는 자민련 탈당에 대한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한듯 정치적인 발언은 극도로 자제하며 도정 발전에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이원종 지사

한나라당은 도지사를 비롯한
11개 기초단체장 가운데 7군데의 단체장 후보를 확정했습니다.

또한 나머지 진천,괴산,단양,제천지역의 단체장 후보 물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에반해 민주당은 오는 13일 실시되는
충북지역 대선 후보 경선업무에 당력을 쏟고 있어 지방선거 관련업무는 상대적으로
미뤄놓은 상태이며,
자민련 도지부도 중앙당 지침이 없어
도지사와 단체장 후보 선정작업에 나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원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