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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한나라당 입당 주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7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04-05, 조회 : 1,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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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한나라당 경선제 도입으로 일부 입당파가 경선에 탈락하면서 도내 기초단체장과 도의원들의 한나라당 입당이 주춤거리고 있습니다.

김원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지난해 12월부터 한나라당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여론이 돌면서 지방선거를 준비하던 도내 단체장과 도의원들의 입당이 줄을 이었습니다.

이시종 충주시장이 지난해 처음으로 한나라당에 전격적으로 입당한데 이어 김종철 보은군수와 정상헌 음성군수가 입당하고
이원종 지사가 지난달 합류하면서 단한명도 없던 단체장을 4명이나 확보 했습니다.
◀INT▶이시종 시장*충주시*

그러나 정상헌 음성군수가 경선에 탈락하는등 각종 악재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한나라당을 탈당하는 인사가 줄을 이어 추가 입당에는 진전이 없는 상황입니다.

여기에다 입당과 공천은 별개라는 점이 한나라당에서 몇차례 강조된 것도 지역인사의 입당을 가로막는데 일조 했습니다.
◀INT▶한현태 도의원*충북도의회*
◀INT▶박종기 도의원*충북도의회*

한나라당은 지역여론이 불리하고 경선에서 패할 것이 두려운 인사들이 탈당하면서
구차한 변명으로 주민을 호도하고 있다고 비난 하면서도 동조세력 동반탈당을 우려 했습니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후보가 확정되지 않은 진천군수 후보에 유의재 행정부지사 출마설을 흘리고 있고 괴산군수 후보에는 학원을 운영하는 김정구씨와 접촉하고 있다며 건제함을 과시 했습니다.

mbc news 김원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