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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조합장 58% 교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8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2-04-04, 조회 : 1,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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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회원농협선거에서 현 조합장의 절반이상이 교체됐습니다.

농협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실시된
제 4기 도내 회원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74개 조합 가운데 현 조합장이
당선된 곳은 41.9%인 31군데였고
절반이 넘는 43곳의 조합장이 바뀌었습니다.

이 같은 현조합장 당선율은 지난 3기
선거 때 보다 10% 포인트이상 하락한것으로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농민들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