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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앞두고 행정누수 극에 달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1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2-04-12, 조회 :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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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산하연구원이 업무추진비를
유흥주점 술값으로 사용하고
행정기관이 수의계약을 위해 시설공사를
분할 발주하는 등 선거를 앞두고
행정누수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충북개발연구원는 최근까지 28차례에 걸쳐 700여만원의 업무추진비를 유흥주점에서 술값으로 사용해오다가 뒤늦게
충청북도의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장례식장에서 염습료이외의 봉사료를
요구해온 청주의료원도 최근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충청북도가 도산하사업소와 출연기관
9군데를 대상으로 행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부당한 행정 사례가 무려
103건에 이른 것으로 밝혔습니다.

이와별도로 실시된 증평출장소에
대한 충청북도의 감사에서도 수의계약을 하기위해 시설공사를 분할발주하는 등
고질적인 행정병폐가 무려 76건이나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