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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무소속 최대 변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7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2-04-12, 조회 : 1,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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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한나라당 경선에서 탈락한
출마예정자들이 줄줄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이들 출마예정자들의 행보가
선거에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신병관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경선에 불복해, 한나라당을 탈당한
입당파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은
지금까지 십여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들은 경선과정의 문제를 제기하며,
탈당과 함께 공통적으로
무소속 출마의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ＳＹＮ▶

선거에 첫 출사표를 던지는 인사가운데
상당수도 당 공천과 못지않게
무소속 출마를 비중있게 고려하고 있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 비해 자민련의 세가
약해진 만큼, 도의원의 경우
한나라당과 무소속간 양자대결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ＩＮＴ▶

전문가들사이에서도
이번 지방선거가 어느 선거보다도
정당 이미지가 미치는 영향이
적을 것이라는 분석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정당의 역할이 전무하다시피한
지방정치의 구조적 현실도 반영돼있습니다.

◀ＩＮＴ▶

당선 경쟁력이 있는 출마예정자들의
무소속 행보가 이번 지방선거의 판도를
결정하는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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