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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장애인 전용주차장 정상인들이 차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7  취재기자 : 편집부2, 방송일 : 2002-04-18, 조회 :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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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오는 20일은 제22회 장애인의 날입니다.
장애인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각급기관이나
단체.공공기관등에 설치된 장애인 전용주차장의 대부분이 제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정영균기자가 알아봤습니다.
◀END▶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차량을 이용해
찾고 있는 충주의료원.

한켠에 설치된 장애인 전용주차장에
승용차 등이 주차돼 있습니다.

그러나,차량 앞유리면에 부착토록 돼 있는
장애인 표시가 없는 것으로 미뤄 이곳에
주차해서는 안되는 차량들로
장애인 전용주차장을 알리는 안내판을
무색케하고 있습니다.

취재에 들어가자 이를 눈치챈 운전자들이
달려나와 차량을 다른 곳으로 주차하려 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정상인들로 과태료부과대상입니다.

◀SYN▶

◀SYN▶

따라서,의료원측은 장애인협회측이 제공한
협조공문을 불법주차차량에 대해 부착하고
있으나,운전자들의 대부분이 주차공간 부족을
이유로 막무가내 주차하므로서 잦은 실랑이까지
일고 있습니다.

◀SYN▶

충주시청 민원동앞 장애인 전용주차장.
장애인 표시가 돼 있는 차량이 주차돼 있는 가운데 개인택시 한대가 거리낌없이 주차하고 있습니다.

◀SYN▶

충주시내의 한 대형할인매장 주차장.

이곳의 장애인 전용주차장 역시
대부분의 주차장을 정상인들이 차지해
장애인에 대한 배려는 찾아 볼 수 없습니다.

◀INT▶

S/U"불편한 이들을 먼저 배려하는 성숙된
시민의식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