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벼수매등급 세분화와 품질을
표시하는 재현율 상향조정을 내용으로 한
벼 검사 규격 개정안이 확정됐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1,2등급과 등외로 나눠져 있던 기존 수매등급이 특등이 신설되고 등외가 3등급으로 바뀌면서
4단계 나눠지게 됩니다.

또, 쌀의 품질을 표시하는 재현율이
1등급의 경우 기존 75%에서 78%,
2등급의 경우 70%에서 74%로 상향조정됩니다.

충청북도는 이번 검사 규격 개정으로
그동안 전체 수매벼의 96%가 1등급을 받는
벼수매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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