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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신고보상제 문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6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2-05-03, 조회 :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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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교통법규위반 신고보상제와 관련해
파파라치들이 한곳에서 집중 적발을 해
집단 민원을 유발시키고 있습니다.

청주시 용암2지구 인근 주민들은
정식개통도 안된 도로에서 누군가 수천 건을
고발했다며 집단행동에 들어갔습니다.
이태문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청주시 용암2지구 건설이 한창인 가운데
현재 금천동 경희아파트 입구등
일부구간에 도로가 소통되고 있습니다.
◀S/U 이태문▶
이 곳에서 교통법규위반 신고보상을 노린
파파라치가 수천명을 적발해
경찰에 고발을 하면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좌회전 신호등이나 U턴표시 같은,
운전자를 위한 교통 편의시설이 제대로
설치돼 있지 않아, 운전자들이 위반의
유혹을 받기 쉬운 곳입니다.
◀INT▶금천동 덕성아파트 주민
한집에 십여장이 날아온 집도 많습니다.

주민들은 준공되지 않은 임시개통 도로일뿐
정식도로가 아니어서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INT▶금천동 경희아파트 주민
경찰은 한 장소에서 똑같은 유형의 신고가
수천건이나 잇따라 접수 됐지만,
정상적인 도로여부에 대해서는
통보해 주지 않고, 개별 이의신청을 하라고만
대답해, 결국 집단 민원을 불러왔습니다.

주민들은 도로로 인정할 수 없다는
제반 주변여건을 첨부해, 관계 요로에
진정서와 탄원서를 제출할 방침입니다.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