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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파업 현실화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4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2-05-21, 조회 :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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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의 '월드컵파업'이 충북도내에서도
현실화될 전망입니다.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내일부터 돌입하는 이번 월드컵 총파업에는
도내에서 캄코 등 금속연맹산하 3사업장에서 750여명이 조합원이 동참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모레인 23일에는 사회보험노조와
보건의료노조 산하 사업장 6군데에서
350여명이 파업에 동참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