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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간 인사교류 마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8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05-21, 조회 :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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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와 진천군 직장협의회가
인사교류 문제를 놓고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지방자치제 이전부터 군.도간
인사 교류를 통해서 도 사무관을 일선
군 과장으로 발령내는 대신 군 직원을 도청으로 흡수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진천군 직장협의회는 공무원노조 충북본부 홈페이지에 군 과장으로 발령난
도청 직원들이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고 인사적체 요인이 된다며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충청북도는 군과 도간 인사교류에 형평을 기하고 있다며 이같은 주장을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