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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MBC여론조사-도지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3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2-05-22, 조회 :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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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저희 청주문화방송과 충주문화방송은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북도내
자치단체장 출마예상자들에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오픈 소사이어티에 의뢰한
이번 설문은 지역별로 안배한 5천649명이라는 대규모 표본집단은 대상으로 실시해 정확도를 높였습니다.
먼저 도지사 출마예상자들에 대한
여론조사결과를 송재경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출마가 확실시되는 이원종 현지사와
구천서 전의원에 대한 지지도를 묻는 질문에는

전체응답자의 53.4%가 이원종 현지사를
15.3%가 구천서 전 의원을 선택했습니다.

38.1%포인트의 격차입니다.

남,녀별로도 이원종 현지사가 각각
56.1%, 51%로 압도적인 우세를 보였습니다.

나이별로도 이원종 현 지사는 50%안팎의
고른 지지율을 보인반면,
구천서 전의원은 40대에서 17.5%로
높은 지지율을 나타냈습니다.

응답자 직업별로는 이원종 현지사가
화이트칼라층에서 60%,
구천서 전의원은 농어민층에서 19.2%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어냈습니다.

지지여부와 상관없이 누가 당선될것으로
예상하는냐는 질문에는
이원종 52.4%,구천서 11.2%로 지지도와
더 많은 격차를 보였습니다.

한나라당 지지자 가운데 이원종 현지사를 선택하겠다는 응답자는 77.3%로 압도적인 반면 자민련지지자 가운데 구천서 전의원을 선택하겠다는 응답자는 44.1%로 상대적으로 적게 나타나
정당차원에서도 이원종 현 지사가 우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이번여론조사는 지난17일부터 나흘동안 도내 20살이상 유권자 5천649명을
지역별 인구비례할당에 의해 무작위로 추출해
전화조사를 했으며
95%신뢰구간에 플러스마이너스 1.30%포인트의 표본오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MBC NEWS송재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