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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공무원 선거개입 선거 쟁점화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7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06-04, 조회 : 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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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공무원의 불법선거 개입이 지사선거의
쟁점화되면서 한나라당과 자민련 도지부가
성명전과 함께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하는등
갈등의 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원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한나라당 이원종 후보 선거사무소는
도립노인전문병원 인허가 과정에서 특혜 의혹을 제기한 자민련 정우택 선거대책위원장등 2명을 선거부정방지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 했습니다.

고소장에는 도립노인전문병원 인허가 과정에 특혜 논란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자민련이 특혜의혹이 짙다는 허위사실을 유포 했다고 주장 했습니다.
◀INT▶신경식 선대위원장*한나라당*

자민련 도선거대책본부 정우택 위원장은
일부 정치공무원들의 노골적이고 조직적인
불법선거에 경악을 금할수 없다며 검찰 수사를 촉구 했습니다.

자민련은 사이버 테러를 벌이다 적발된 도립 충북과학대 조교수와 충북정치개혁연대가 발표한 충주시청과 도청 공무원 선거개입을 사례로 들었습니다.
◀INT▶정우택 위원장*자민련 선거대책본부*

또 자민련 정 위원장과 중앙당 당직들은
도청을 방문하고 유의재 행정부지사에게
공무원 불법선거에 개입한 공무원에 대한
엄중 조치와 재발 방지를 요구 했습니다.

이에대해 유 행정부지사는 사이버 비방 관련 교수들은 직위해제 했고 선관위 조사 끝나면 결과에 따라 공무원을 문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유의재 행정부지사*충청북도*

지방선거가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검찰고소와 이전투구식 성명등 과거의 틀을 벗어나지 못해
지방정치에 대한 불신과 도민 갈등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원식 입니다.